쿨링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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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달리는 독한 암으로, 폐암 환자 전체의 5년 생존율은 20%에 불과하고 전체 암 사망률로 보면 폐암이 22%가 된다고 합니다. 폐암은 생존율이 낮은 편에 속할 뿐만 아니라 발견도 쉽지 않고 치료도 어려운 암 중에 하나입니다.폐암 발병원인의 85%는 흡연이 원인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위험이 높게 나타납니다. 폐암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환자의 15% 정도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폐암 진단을 받습니다. 하지만, 기침, 체중감소, 호흡곤란, 흉통, 객혈, 쉰 목소리등의 증상이 폐암 초기증상으로 꼽히는데 폐암의 초기 증상들은 75%의 환자들에게서 두 가지 이상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체중감소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체중이 줄거나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했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기침
기침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폐암 초기증상으로 4주 이상 지속적으로 기침 증상이 있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를 막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객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생기면 객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객혈증상과 쉰 목소리
객혈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배출하는 것을 말하는데 객혈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호흡곤란
힘든 일이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쉽게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이 역시 폐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폐암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은 정기적인 엑스레이 검사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구석에 위치했거나 빠르게 자라거나, 단단하지 않은 성분으로 이뤄졌다면 CT 검사가 필요합니다. 폐암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인 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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