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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유방암 환자가 10만 여명에서 14만여명으로 3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40~50대의 연령대가 전체 환자의 65%를 차지하는 만큼 중년여성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방암은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넘기 때문에 유방암 증상이 의심될 경우 빠른 검진이 유방암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증상

멍울은 유방암의 가장 많은 증상으로 유방의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혹이 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방암의 멍울은 대개 통증이 없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단하던 부위에서 더욱 두드러진 곳이 만져지거나 부드럽던 부위에서 단단한 부위가 생길 경우에 종양을 의심을 할 수가 있습니다. 종양이 유관을 침범하거나 유관에서 시작한 암인 경우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암과 관련 있는 분비물은 양쪽보다는 한쪽에서 주로 나오며, 한쪽의 유두에서도 여러 개의 유관보다는 특정 한 개의 유관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한 쪽 유방의 크기가 커지거나, 처짐의 정도에 차이가 있거나, 단단한 정도가 달라진다면 유방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암 발병 원인

대부분 유방암은 40세 이후 여성에게 발견이 되며 연령, 출상, 수유 등의 요인이 있습니다. 자녀가 없거나 자녀를 적게 둔 경우, 늦게 첫 자녀를 출생한 경우,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게 유방암의 방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하루 2잔 미만의 적은 음주에서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음주는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정상적인 세포사멸을 저해하고 발암환경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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