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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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에 세상을 떠난 故설리의 친오빠가 유산처리문제를 두고 아버지와 갈등을 겪고 있음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부친이 지인에게 보낸 글을 캡쳐하여 올렸다고 합니다. 글 속에는 "천국으로 먼저 간 딸이 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 딸이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천국에서 기뻐할 딸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환원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어제 유산 상속 문제로 남남이 된 아이들 엄마와 전화로 다툼이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나의 동생으로 인한 것을 슬픔혼자 안고가고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나"로 글을 시작하였습니다. "동생 묘에는 다녀오지도 않으신 분이 사적인거 공유하기는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입니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사세요." 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부모님은 故설리가 초등학교 때 이혼을 하셨고,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SM 연습생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따로 재혼을 하고 친오빠와 둘이 크게 의지하면서 살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설리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가 등장하였고, 아버지는 하나님의 뜻으로 사회에 유산을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친오빠의 글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설리의 유산을 두고 유족들 간의 갈등이 밝혀져 네티즌들은 설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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