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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증상과 관리방법

yeonwooah 2019. 10. 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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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만 나타납니다. 40대 후반부터 서서히 나타나고 주로 5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하여 흔히 남자 50대를 전립선 연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방광출구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하면 그 부위가 압박되어 요도가 좁아져 방광에서 나오는 오줌 줄기가 가늘어집니다. 그로인하여 비대의 정도가 심해져 가면서 오줌 누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원인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게 되는데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소변 배출을 어렵게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백인보다 흑인에서 더 잘 발생된다고 보고되었고, 아시아인의 전립선 비대증 발생률은 백인보다 낮다고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 간 아시아인에게 좀 더 높아진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함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채식을 주로 하는 인구집단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이 흔치 않다고 보고 되고 있고, 가족력과 연관성이 많다고 봅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의 세기가 약해지며 소변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화장실을 자주가게 됩니다. 경미한 비대가 전립선의 이행대에서 시작되어 중증도의 비대로 전립선 요도가 약간 압박이 됩니다. 비대가 심해져 전립선 요도가 심하게 압박됩니다. 증상이 심해져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요폐현상이 발생하면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아 소변을 배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방광이나 신장의 기능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에 노화로 받아들여 치료를 미루기 보다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소변검사, 전립선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며 대부분 약물치료로 진행하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관찰(대기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 및 최소 침습적 치료가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관리
과도한 음주는 소변양을 늘리기 때문에삼가는 것이 좋고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수분섭취를 자제하며 비만 관리 및 소변을 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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